전북개발공사, 전용 59㎡ 74세대 모집에 113건 접수
도내 첫 공급…국토부 기준보다 임대가격 60% 저렴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 가운데 도내 최초로 공급하는 장계 농어촌 임대주택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됐다.
1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장계 농어촌임대주택 청약을 마감한 결과 74세대(특별공급 26세대 제외) 모집에 총 113건이 접수돼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다.
최고 인기 주택형은 59㎡A형(이하 전용면적 기준)으로 56가구 모집에 1순위 68명, 2순위 17명이 몰려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B형은 18가구에 1순위 9명, 2순위 19명이 접수, 총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자산,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일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국토부 기준보다 임대가를 60% 저렴하게 공급한 장계 농어촌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청약 마감이 향후 이어질 임실, 진안, 무주 등의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5세대를 공급하는 임실 농어촌 임대주택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특별공급대상자를 접수하며, 일반공급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를 접수,당첨자는 7월 4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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