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에 방윤혁 전 효성 사업본부장

방윤혁 전 효성 탄소재료 사업본부장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신임원장에 임명됐다.

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차기 원장으로 방 전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전임 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1월 24일까지다.

방 신임원장은 탄소섬유관련 박사 출신으로, 탄소산업과 관련한 논문 20여편과 관련특허 40건을 보유한 탄소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일합섬에서 섬유연구개발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산대 교수, ㈜한화케미컬 연구원을 거쳐 ㈜효성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탄소섬유 전주공장장, 탄소재료 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탄소연구조합 이사와 한국복합재료학회 부회장, 한국첨단소재학회 기술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산자부장관 표창, 한국탄소학회 기술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방 신임 원장은 “탄소산업은 이제 전북 전주의 지역특화사업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려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