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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 반전의 기회로 전환해야"

송 지사, 학이시습의 날 특강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6일 ‘학이시습(學而時習)의 날’ 행사에서 ‘민선7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청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특별 강연을 펼친 후 청원들과 함께 민선7기 비전인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6일 ‘학이시습(學而時習)의 날’ 행사에서 민선 7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송 지사는 특강에서 전북도가 4년간 견지할 정책기조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 등도 강조했다.

 

그는 “전주한옥마을, 탄소산업, 아트폴리스 등 전주시장 시절 이뤄냈던 성공사례를 토대로 민선 6기 전북도정에 ‘내발적 발전전략’을 도입했다”면서 민선 6기 도민과 함께 일궈낸 수많은 가시적 성과를 공무원들과 함께 회고하며 자긍심을 심어줬다.

 

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요인을 반전의 기회로 전환해야한다”면서 민선 7기 전북도가 극복하고 성취해야 할 과제들도 되짚었다.

 

민선 7기 전북도정의 정책기조도 제시했다.

 

송 지사는 “지금 우리의 정책현실은 VUCA 시대 즉, 변덕스럽고(Volatile) 불확실하며(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애매모호한(Ambiguous)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등 현실진단을 통해 답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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