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석면 등 학생 건강과 교육환경개선 중점
전북교육청이 올해 본예산보다 2893억 원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3조3157억 원보다 8.7% 늘어난 3조6050억 원이다.
정규직 및 계약제 교원 인건비 조정분과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 미세먼지 및 석면 대책 등 학생 건강,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설명이다.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계약제 교직원 인건비(39억 원)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실내 체육시설 설치 등 학생 건강(221억 원) △해상안전체험교육장 설치(26억 원) △학교 시설안전 및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484억 원)이다.
또, 지방교육채 상환(765억 원)과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등 반환금(76억 원)도 추경에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다음 달 3~18일 제356회 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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