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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중국 석가장대, 중외합작 프로그램 첫 입학식

제약공학 분야 신입생 90명 입학…공동 학위제

우석대와 중국 석가장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공학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첫 입학식이 11일 오후 중국 석가장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영달 우석대 총장을 비롯한 앙 대학 관계자와 신입생·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부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우석대와 석가장대는 지난해 중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비준을 받아 제약공학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첫 신입생 90명은 중국 석가장대에서 수학한 후 오는 2020년 9월 우석대에 파견돼 2년간 공동학위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우석대는 제약공학과 교수진을 석가장대에 파견해 전체 교과목의 3분의 1을 강의한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은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장 총장은 입학식에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제약공학 분야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총장은 입학식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요구사항을 들었다.

한편 석가장대는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으로 14개 단과대학에 60여 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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