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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사)희망래일, ‘전북 대륙학교’ 운영 협약

우석대와 (사)희망래일이 18일 ‘전북 대륙학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희망래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영달 총장과 이철 이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석대와 희망래일은 협약에서 △전북 대륙학교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청년 대륙 리더 양성 프로그램 개발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과 대륙철도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희망래일은 대륙을 통해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 사회단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분단 70여 년 동안 반도에 갇힌 대한민국의 대륙성을 회복하는 대륙 리더 양성과정으로 ‘전북 대륙학교’를 운영한다. 우리 역사 속에 축적돼 온 대륙성(大陸性)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문 소양을 갖춘 대륙 리더를 양성하는 한반도 대륙성 회복 프로젝트다.

제1기 대륙 리더 양성과정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우석대 평생교육원(전북일보 빌딩 15층)에서 진행된다. 또 11월 초에는 러시아 연해주 연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사진은 김창진 성공회대 교수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최상명 우석대 교수,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으로 짜였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사)희망래일과 함께 대륙으로 나아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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