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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1년째 등록금 동결

전북대학교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전북대는 최근 2차에 걸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액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북대 평균 등록금은 423만 원이다. 인문사회계열은 평균 332만 원, 자연과학계열 평균 432만 원,예체능계열 평균 467만 원, 공학계열 평균 459만 원, 의학계열 평균 788만 원이다.

전북대 등록금 동결은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2년에는 5.6%를 인하한 바 있다.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긴축 재정과 국가장학금 확보, 교육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유치 등에도 힘쓴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값 등록금 지향하는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 복지나 교육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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