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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소비자 이동상담센터 운영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방문판매나 온라인이나 모바일 거래 피해, 고액수당을 빙자한 아르바이트, 다단계판매등으로 인한 대학생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데, 특히 입학 또는 개강시기인 3~4월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대학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전라북도 소비생활센터에서는 3월 7일(목)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내 6개의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 및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이동상담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강의실이나 캠퍼스에서 100% 자격증 취득, 특별할인, 무료 등을 언급하며 충동구매 유도 , 학교 ·교수 추천, 장학혜택을 사칭해 교재구입이나 강의등록을 권유, 또한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나 피부테스트를 빙자한 고가의 화장품을 강매하거나, 해외 직구, 인터넷이나 모바일 쇼핑을 통한 계약불이행 또는 사업자 연락두절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학교 신입·재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소비자 이동 상담센터’는 교내 캠페인 현장에서 사전 피해예방과 사후 피해처리 대처방법의 일환으로 방문·전화권유판매, 불법 다단계,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 거래 등 특수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 후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전라북도 소비생활센터와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등 유관기관과 연대해 운영한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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