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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호인 축구 최강팀 가린다

시장배 대회, 오는 17일·24일 개최
55개 클럽서 3000여 명 출전

제27회 전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17일과 24일 전주 덕진·완산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축구 동호인 55개 클럽(총 3000여명)이 참가한다.

연령 및 성별에 따라 태극부, 한옥부, 여성부, 화합부 등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며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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