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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월 아파트 입주 물량 지난해보다 증가…전국은 감소

직방,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 분석
도내 2개 단지 477세대 입주 이뤄져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세대 이상 감소한 가운데, 전북지역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2개 단지 477세대의 입주가 이뤄진다.

이는 경기 4106세대와 경북 1788세대, 대구 1602세대, 경남 1511세대, 충북 905세대, 울산 659세대, 서울 478세대 등 입주 물량이 있는 전국 13개 지역 중 8번째이다.

전북보다 물량이 적은 곳은 인천(334), 전남(310), 강원(260), 부산(177), 제주(153) 등 4곳이었다.

전국적인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전국은 2018년 4월 입주물량 2만3980세대와 비교해 46.79% 감소한 1만 2760세대가 입주한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44% 감소한 4918세대, 지방은 38.21% 감소한 78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북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휴먼빌3차 402세대(59~120㎡), 순창읍 순창미르채 75세대(84㎡)이다.

이 같은 물량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주 에코시티에 5개 단지 총 3345가구 중 3~4월 입주물량이 대부분으로, 향후 전국적인 입주 물량 감소 여파가 전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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