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의결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27일 오전 전주 호텔 르윈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주환경 조성 및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제도 합리적 개선 및 정부위탁사무 공정 수행 △회원 경영활동 지원 및 협회 활성화 등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안 의결과 전년도 결산 등 총 4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 건설업계는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경기 위축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큰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며 “2017년 새만금사업 우대기준이 고시돼 기술형 입찰에 적용하던 규정을 종합심사제도의 공사까지 우대기준을 확대 적용하도록 2018년 6월 7일 개정한 이후 지역업체가 새만금사업에 최대 40%까지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그것”이라고 소회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협회 중심의 단결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 하는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하고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건설관련 다양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해 해결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도회는 전주대 이석빈(토목환경공학과 3학년) 학생 등 지역 대학교에서 추천된 건설관련학과 대학생 5명과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25명의 건설인 우수 장학생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도회는 현재까지 총 203명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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