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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 ‘제22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신태인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유진섭 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 김대중 도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정읍시축구협회 이정기 회장과 박성규, 이건일, 최규정, 정혁재 부회장 및 임원, 상임고문단, 각 클럽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 2종에 등록된 선수들로 구성된 청년부 12개팀과 장년부 11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

경기결과 △청년부 우승 피닉스FC(회장 김도현), 준우승 미래FC(회장 이상엽), 3위 태봉FC(회장 조정우), 호남FC, 감독상 배승렬, 심판상 김영훈, 최우수선수상 박현우(피닉스FC), 우수선수상 오승택(미래FC)선수가 수상했다.

△장년부는 우승 호남FC(회장 배금섭), 준우승  제우스FC(회장 김용규), 3위 피닉스FC, 샘골FC(회장 장홍준), 감독상 정기용, 심판상 정용신, 최우수선수상 백용기(호남FC), 우수선수상 이웅구(제우스FC) 선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