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관광지를 찾는 도민과 여행객에게 친근한 홍보도우미로 활용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캐릭터와 로고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전북투어패스 로고·캐릭터 공모 결과, 총 102점이 접수됐다.
전북도는 온라인 심사, 선호도 조사, 서면심사를 거쳐, 2개 부문 대상 1작품(캐릭터부문 200만원, 로고부문 100만원)과 입상 2작품(캐릭터부문 30만원, 로고부문 20만원)을 선정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은 민첩하고 밝은 다람쥐를 주인공으로 전북색채의 전통한복을 입고 전북 곳곳의 도토리를 찾으며, 체험과 여행을 소개하는 ‘행복이’가 선정됐으며, 로고 부문은 전북 전통의 상징인 기와와 여행 가이드의 상징인 깃발을 사용해 전북색채의 자유로운 캘리그래피 서체로 조화롭고 편안한 여행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캐릭터는 기본형을 토대로 다양하게 응용해 피규어(태권도, 한복체험, 전통주소개 등), 인형탈 등을 제작하고, 전북 문화관광 스토리와 다양하게 융합시켜 ‘도토리를 찾아라’, ‘스탬프투어’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소개하는 홍보도우미로 활용될 예정이다.
로고는 전북투어패스 카드, SNS(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가이드북, 책자 등에 활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 캐릭터와 로고를 다양하게 활용해 ‘오기 쉽고, 찾기 쉽고, 놀기 쉬운’ 여행체험1번지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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