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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 제26대 한국신약학회장으로 취임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 신학과)가 지난 13일 제26대 한국신약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차 교수는 “다수의 수동적 학회원들을 독려해 신약성서 연구에 학문적 수월성을 높이고 연구물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도록 하며 서울 중심을 벗어나 여러 지역을 찾아가 학술포럼을 여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1년에 창립한 한국신약학회는 300여 명에 달하는 신약성서학자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공동 학술대회와 외국 신학회와의 교류를 통한 학문적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우수학술지로 평가돼 있는 <신약논단> 을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차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와 시카고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맥코믹신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대학원장과 종합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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