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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 도공 전주수목원에서 실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6일 11시30분부터 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봄바람 페스티벌 주요 행사인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서휴게소 등 전북관내 24개 휴게소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휴게소들은 자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1개씩을 출품할 예정이다.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는 봄바람 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가장 인기있고,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전북본부는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휴게소 음식을 즉석 제조해 무료 시식회를 실시한 뒤 ‘올 해 최고의 음식 ’을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개최한 봄바람 페스티벌 행사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클래식 앙상블 공연, 그래피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도공 전북본부는 “휴게소 음식 맛 혁신에 대한 홍보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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