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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암고, 동암재활원 장애인 초청 교정 산책

전주 동암고 학생회가 지난 26일 동암재활원 소속 장애인 50여 명을 초대해 교정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박서준 동암고 학생회장은 “학교의 자랑인 철쭉과 새로 설치한 학생 쉼터 ‘동암정’, 그 옆을 화사하게 물들인 꽃잔디를 우리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꽃놀이가 어려운 분들과 교정을 구경하고 이야기하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씻어내고 배려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도흥 동암고 교장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스스로 추진했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하나가 된 그들의 모습을 보며 건학목표인 ‘봉사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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