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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교육부 주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체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북에서는 전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올해부터 성과에 따라 2022년까지 매년 7억 5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 개설이나 교육시설 개선 등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기본으로, 미래융합대학 학위과정 4개 학과(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를 별도로 개설한다. 사회와 기업 수요분석을 기반으로 창업경영금융학과, 문화융합콘텐츠학과, 농생명ICT학과, 미래기술융합공학과를 개설하여 각 학과별로 30명(정원내 5명, 정원외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인학습자의 교육여건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미래융합대학 학위과정 모집은 일반 대입 모집시기와 동일하게 수시와 정시 전형으로 이뤄지며, 수능점수는 필요 없다. 선발은 평생학습자와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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