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최종 후보지를 16일 발표한다.
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결과 기자회견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13일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선 협상에 나설 1~3위 후보지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발표를 미뤘다.
부지선정위는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경주시·김포시·상주시·예천군·용인시·여주시·장수군·천안시·이상 가나다순)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벌여 최적의 후보지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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