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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서 고려자연식품 ‘SIAL Innovation’ 선정

전북생진원, 19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사진제공=전북생물산업진흥원
사진제공=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1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참가한 1개 품목이 ‘SIAL Innovation(혁신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전북도 최대 수출품목인 조미김과 스시김을 생산 수출하는 동이식품이 중국과 러시아에 연간 180만 달러를, 액상차를 생산·수출하는 고려자연식품은 중국과 스페인에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참가한 제품 자체의 혁신성과 중국 내 시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SIAL Innovation’에는 고려자연식품의 ‘패션후르츠차’가 선정됐으며, 함께 참가한 전주 강동오케익의 ‘조미김’과 군산 옹고집의 ‘어간장’ 등도 해외 유수 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진행돼 향후 추가 수출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 원장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참여로 우리 농식품의 우수함을 확인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와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농식품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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