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수용 노인복지정책 특별위원장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지식인협회는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을 열고 한 특별위원장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한 뒤 인증서를 전달했다.
신지식인은 10개 분야로 나눠서 선발하는데, 한 특별위원장은 경영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한 특별위원장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농업인들에게 2억원 가량의 비료(5만톤)를 전달했다.
당시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경일 고성군수는 이에 대해 “단비 같은 지원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농민과 함께 감사인사를 했다.
한 특별위원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대한민국 신지식인이라는 과한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역할이지만 많은 분들이 도움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앞으로도 먼저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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