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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하초, ‘사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

김제 청하초등학교(교장 김종근)가 꾸준히 교육환경을 개선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올 초 김제시청 ‘학교 명상 숲 조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청하초는 학교 부지에 유실수·야생화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인 학교정원 조성사업도 추진해 사계절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모한 ‘동물교감교육 사업’에도 선정돼 ‘학교깡총’이라는 동물매개교육을 하며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사상 등을 가르쳤다.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또래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수요일 방과후학교 없는 날을 운영해 이날은 다양한 특별활동을 한다.

김종근 청하초 교장은 “학생과 교사의 전문성과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주민들에게도 문턱 낮은 학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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