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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전기과·미용건강과, 재능 기부

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 전기과·미용건강과 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 장안섭 부회장 등 관계자 8명, 전주비전대학교 전기과 김창현 학과장·미용건강과 김은영 교수·학생 등 60여명은 진안 가막리 농촌마을에서 봉사를 했다.

전주비전대 전기과 학생들은 30여 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용건강과는 어르신들의 피부관리, 이미용, 마사지 등을 했다.

김창현 전주비전대 전기과 교수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매년 지역 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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