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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지난 25일에 이어 다가오는 28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하기 위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성장동력분야’ 중 하나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분야다.

전주기전대학은 이러한 산업혁명을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드론 이론교육, 카메라 드론 조립, 카메라 드론을 이용한 영상촬영 등 드론활용 전반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강학생들이 민간전문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 최종 교육목표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드론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분야 개척 등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