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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법률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예산 지원, 명확한 근거 마련·위상 강화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진흥원의 재원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받을 수 있는 명확한 근거도 마련됐다.

법률 개정 전에는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사용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초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원과 관리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공포될 예정이다.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기관 명칭 변경을 계기로 국내 최초 식품 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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