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다문화청소년 글로벌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도의 우호협력지역인 베트남 닥랑성에서 열렸다.
‘다문화청소년 글로벌연수’는 도내 다문화청소년들이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글로벌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도내 다문화청소년들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베트남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으로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내년부터 일본, 중국 등 자매우호지역 중 결혼이민자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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