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견실시공을 위한 ‘2019년 제1회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주 효천초 신축공사를 비롯해 18개 시공회사 대표 및 현장대리인 36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에서는 행정국장과 시설과장, 공사감독 및 관련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교육청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은 부실시공 방지와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짐하는 청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사감독자인 도교육청은 관계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독하고, 금품이나 향응 등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다고 약속한다.
또 시공자들은 △수주 및 시공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일체의 불법행위 근절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 철저와 안전시공에 최선 △국민 안전을 해하거나 사회적 정서에 어긋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경영 △친환경 자재 사용, 폐기물 발생 최소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등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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