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태국오픈에서 여자복식 2개, 남자복식 1개 등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대회인 태국오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두웨-리인후이(중국)에게 1-2(21-14 19-21 20-22)로 졌다.
5월부터 조를 이룬 여자복식 세계랭킹 90위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도 세계랭킹 8위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일본)에게 0-2(19-21 19-21)로 패해 결승행 티켓을 내주고 최종 3위를 거뒀다.
여자복식 결승은 두웨-리인후이, 시호-고하루 등 한국을 꺾고 올라간 팀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남자복식에서는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 중인 세계랭킹19위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삿윅사이라즈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1-2(20-22 24-22 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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