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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지난 23일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에 거주하는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찾아주는, 찾아가는 LH행복동행 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주는, 찾아가는 LH행복동행 서비스’는 정보 부족 등으로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청소·이사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원스톱 종합복지 프로그램이다. LH전북본부의 행복동행 서비스는 올해 총 10세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동행 서비스는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의 긴급 주거이전을 희망하는 장애인 수급자 가구를 직접 찾아 소득여건과 선호지역을 파악해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임정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최소한의 주거 여건을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