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이호경 본부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고속도로 내 헬기 이·착륙장을 전북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의 인계점(이하 이·착륙장)으로 지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기존 98개에서 고속도로 헬기 이·착륙장 12개가 추가돼 총 110개로 확보됐으며. 이로 인해 도내 안전사고 대응역량이 강화와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가 구축됐다.
이호경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에 지속적인 헬기 이·착륙장 조성과 다양한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대형사고에 신속한 대응능력이 확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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