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4개 분야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의 자격 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구로, 시험능력 및 환경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이끌어온 진흥원은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명실상부한 전문역량 및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의 시험기관 인정범위는 △ISO/IEC 25023 △ISO/IEC 25051 △KS X ISO/IEC 2505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17-31호 등의 국제규격 및 국가규격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에 대한 특성을 측정할 수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는 시험측정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며, 이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 협력체에 가입한 72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3개국 등에서 인증받은 것과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KOLAS 인정 획득은 지역 ICT/SW 진흥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쾌거”라며 “지역기업이 소프트웨어개발 제품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