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2/3 이상 차지, 학계·언론계·체육계 등
선관위, 추후 회의 열고 선거일·선거인수 배정 등 논의
전라북도체육회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민선 첫 체육회장 선거를 총괄하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을 선임하는 등 본격 선거 절차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전체 위원 중 외부인사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 체육계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최낙준 변호사와 서연희 우석대 교수, 신기현 전북대 교수, 정경회 전북대 교수, 이규정 전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상철 전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조석창 전북중앙신문 기자, 김성희 도 체육회 이사, 박영자 도 체육회 이사 등이다.
선관위는 추후 회의를 열고 선거일(투표일) 결정과 선거인 수 배정, 선거인 명부작성, 후보자 등록, 당선인 결정에 관한 사항 등 회장 선거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내년 1월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는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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