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17일 전주덕진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019년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 배드민턴대회 결선리그’를 열고 한해 2019년 리그를 마무리했다.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는 50여 개 클럽(4000여명)이 참여하는 전주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전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1부~5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말리그 그룹별 우승팀은 1그룹은 덕진전용클럽, 2그룹은 서전주클럽, 3그룹은 전북배드민턴아카데미클럽, 4그룹에서는 서문클럽, 5그룹은 황학클럽이다.
김성기 회장은 “2019년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를 마무리하는 오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다른 클럽 동호인들과 우애를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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