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업체인 태림과 상흥건설이 포함된 대림산업 컨소시엄 1000억 원 규모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2공구 매립공사의 낙찰자로 결정됐다.
농어촌공사가 종합심사 평가제로 조달청에 의뢰해 지난 18일 개찰한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2공구 매립공사에 전국 23개 대형건설업체가 응찰했다.
대림산업은 추정가격 1071억 6888만 원 대비 74.836%인 769억 6812만 6434원에 투찰, 최저가격 순으로는 13번째지만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낙찰자로 결정됐다.
농어촌공사와 대림산업은 입찰금액심사와 하도급 단가심사 등 세부적인 절차를 거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역업체인 태림과 상흥건설은 각각 10%의 지분으로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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