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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 10일 진행한 ‘2019년 지방공무원 소통공감데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소통공감데이 행사에 참여한 6급 이하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응답자가 37명(78.7%), ‘만족’ 8명(17.0%), ‘보통’ 2명(4.3%)이었다고 25일 밝혔다. ‘

참석자들은 △전북교육방향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 △교육청 직원들에 대한 교육감의 애정이 느껴진다는 점 △공감토크와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구성과 장소가 마음에 든다는 점 등의 이유를 꼽았다.

전북교육청 기획·소통협력담당의 김형기 지방서기관은 “지역별로 배정된 소수의 인원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 준비해온 주제에 관해 교육감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 같다”면서 “제시된 의견 중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담당 부서에 요청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