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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문학관과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아픔 - 전태현

아픔

- 전태현 (전주 만수초등학교 3학년)

요즘 들어 배가 아픈 동생 시현이

뭣만 먹으면 웨엑! 토한다.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마음이 찔린다.

엄마가

“너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니 아프지 마.”

라는 말을 이제 알았다.

 

밥도 맨날 누룽지만 먹고

소시지는 냄새 난다 하고

시현이만 보면

마법이라도 써서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

*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을 만큼 마음이 아프답니다. 태현 어린이는 부모도 아닌데 아픈 동생을 보며 안쓰러워하고 있네요. 마법이라도 써서 동생을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태현 어린이의 마음, 동생을 향한 누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동생도 그런 누나의 마음을 알고 곧 나았을 것 같아요.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태현 어린이도 옷 따뜻하게 입고 밥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박예분(아동문학가, 전북동시읽는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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