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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키 꿈나무들, 강원도서 탁월한 성적 거둬

제50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대대회
금 7, 은 7, 동 3개 따내
설천중·구천초 학생 7명 탁월한 성적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50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대대회에서 설천중·구천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50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대대회에서 설천중·구천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내 스키 꿈나무들이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스키협회(회장 한용성)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50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대대회에서 설천중 2학년 최태희를 비롯한 7명이 금메달 7개와 은메달7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최태희는 슈퍼대회전과 회전, 복합 3관왕과 대회전 2위, 설천중 3학년 유시완은 대회전과 회전에서 각 금메달, 슈퍼대회전과 복합에서 은2개를 따내는 질주를 펼쳤다.

또 구천초 5학년 김서연은 대회전에서 금메달, 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4학년 김찬은 대회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초 6학년 김윤과 2학년 백가운, 이준서는 복합과 수퍼대회전, 대회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땄다.

이같은 성적의 배경은 협회와 무주군의 대대적인 지원, 선수와 학부모가 조를 나눠 대회 때마다 강원도까지 선수들과 동행한 것이 뒷받침된 것으로 평가된다.

협회 백승주 코치는 “더욱 더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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