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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중산신협,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

지난 11일 전주중산신협 오예슬 직원이 전주 완산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고객피해를 예방해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1일 전주중산신협 오예슬 직원이 전주 완산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고객피해를 예방해 감사장을 받았다.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고객피해를 예방한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오예슬 직원이 지난 11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오예슬 직원은 지난 6일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집에 보관해 둬라”는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말에 정기예금을 중도해지 하기위해 신협을 방문한 고객의 초조한 모습과 불안한 행동을 보고 시간을 끌며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도 있었던 고객은 “나쁜짓을 하는 사기범들로부터 큰 돈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오예슬 직원은 “평소 조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수시 교육을 받은 덕분에 관할 지구대로 즉시 신고해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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