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수흥 예비후보, 전북도청 익산 이전 약속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은 익산의 발전을 위한 확실하고, 충분하고, 필수적인 공약”이라며 “낙후된 익산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전주시와 완주군이 걸쳐있는 전북혁신도시에만 도청이 소재해 있어 전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도청의 이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북도청 이전 문제는 전북권 각지에서 종종 제기되어 온 이슈로서, 이미 김제시는 제2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선 새만금 이전 요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특히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청의 이전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도청의 익산 이전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다른 지자체에 빼앗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전북 동부권 활성화 마중물 될까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