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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에 24시간 세탁소 오픈 ‘눈길’

100% 워터클리닝 공법 적용 ‘청춘세탁’ 입점

국내 최초로 100% 워터클리닝 공법을 적용한 세탁소 ‘청춘세탁’이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100% 워터클리닝 공법을 적용한 세탁소 ‘청춘세탁’이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했다.

전주 송천동에 전국 최초 ‘미래형 세탁소’가 들어섰다. 24시간 맡기고 찾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바쁜 현대인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주식회사 청세(대표 이기태)는 국내 최초로 100% 워터클리닝 공법을 적용한 세탁소 ‘청춘세탁’을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세에 따르면 워터클리닝은 용매를 기름으로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과 달리 오로지 물과 직접 제조한 특수 세제만 사용해 세탁하는 공법이다. 드라이클리닝 이상의 품질을 가능케함과 동시에 가장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눈길을 끈다.

청춘세탁은 일반 세탁소와 달리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365일 24시간 열려 있다. 일반 생활 빨래부터 특수 세탁(드라이 의류), 운동화 세탁까지 언제든지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매장 내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세탁존은 대면 접수가 가능하며 체계적인 공정과 세탁 기술로 직접 세탁하는 공간이다.

청춘세탁박스는 365일 24시간 세탁물을 맡기고 찾기가 가능한 무인세탁함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인존은 셀프로 자유롭게 이용한 동전 빨래방으로,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기태 주식회사 청세 대표는 “세탁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세탁물의 퀄리티와 고객과의 신뢰다”며 “청춘세탁은 체계적인 세탁 공정과 워터클리닝 공법으로 세탁공장에 위탁하지 않고 모든 세탁물을 직접 매장에서 세탁한다. 세탁물 검수 과정만 4번을 거치며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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