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 정읍·고창)이 전북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해 업무차 국회를 방문하는 전북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도민들을 위해 의원실 내에 ‘국회 전북도민청’을 설치하고 전북지역 국가예산 상황실로 활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3차 추경안을 비롯해 상임위가 가동되는 등 제21대 국회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 공무원들의 현안 사업 설명과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무원들을 위한 대기 공간과 사무기기 사용 등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에 윤 의원은 국회 전북도민청을 의원실 내에 설치해 매일 아침 7시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의원실 내에 전북 국가예산 상황실 역할을 겸비한 국회 전북도민청을 설치하고 아침 7시부터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곳은 현안 사업 해결과 전북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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