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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수병원, 환자경험평가 대상 중 전북 1위

전주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경험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54개 기관, 2만39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환자경험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북 1위, 전국 11위를 획득했다.

심평원에서 실시한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가 존중되고 이에 대응하는 진료, 환자 의견 등이 반영됐는지 평가한다.

예수병원은 의료진의 전체적 서비스 평가와 함께 환자에 대한 존중, 예의, 경청, 퇴원 후 관리, 환자 권리보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환자경험평가에서도 전국 의료기관 중 최상위권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번 2차 평가에서 전북 1위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수준 높은 환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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