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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펜싱 전사들, 전국대회 맹활약

전북제일고, 이리여고 펜싱팀
전국남녀종별선수권 각각 은 3·동 2개 획득

전북제일고 펜싱팀.
전북제일고 펜싱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북 고등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와 이리여고 펜싱팀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1월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이후 열린 것이며 고 3학년 선수들의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해 고등부 경기만 치러졌다.

전북제일고 박정호와 이리여고 김유민은 사브르 경기에 출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일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리여고는 사브르와 에페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북펜싱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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