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에서 최근 문화공간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전유성의 “Show Talk‘가 진행돼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무심코 건내는 인사 등의 일상 속의 소소한 에피소드에서 개그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윤장미, 전영미, 김경은씨가 우리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O sole mio)’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맨 전유성씨는 지난 1969년 MBC방송작가로 데뷔해 대한민국 1호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 연극연출가로 익히 명성이 높으며, 국내에서 ‘코미디언’ 이라는 용어 대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KBS의 개그콘서트 포맷을 고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JTBC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 tvN ’온앤오프‘, 체널A ‘아이콘택트’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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