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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7기 졸업여행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7기 원우회(회장 신영옥) 졸업여행이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진행된 가운데 올해 학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아쉬움을 딛고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박3일 일정의 이번 여행은 코로나19 라는 유례없는 고통 속에 힘겨운 시기를 보낸 원우들의 모처럼 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33명의 원우들이 참가해 자연탐방과 골프팀으로 나눠 추억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다. 특히 원우들은 코로나 때문에 외국여행이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짜여진 제주도의 천혜 관광코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더구나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일정에 여려움이 예상됐으나 원우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일정 마무리했다. 한편 이국적인 풍광이 만들어 낸 제주도의 색다른 저녁 분위기는 여행의 재미를 더해줬다. 빡빡한 일정에도 피곤함을 잊은 채 원우들은 만찬 회식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얘기꽃을 피우며 원우로서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져 나갔다.

신영옥 원우회장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원우들이 이번 여행에 참석해 감사 말씀을 전한다” 면서 “불가피하게 함께 하지 못한 원우들에 대해서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 며 원우회 친목과 단합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여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박3일 내내 원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 가족임을 느꼈다. 평생 같이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고 얘기하는 그런 관계가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며 앞으로 원우회 활동에 이런 점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성일 부사장 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도 “코로나 속에서 긴장하고 조심스럽게 학사일정을 소화했는데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보상받았다” 며 원우회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리더스아카데미 7기 원우들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자존감과 함께 끈끈한 멤버십을 가질 수 있도록 단합된 원우회 활동을 기대한다” 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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