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투자공사(KIC)는 어떤 기관인가

한국투자공사법에 의해 2005년 7월 1일 설립된 국내 유일 국부펀드로서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의 운용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은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와 국부의 효율적 증대다. 공사는 자산의 100%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북혁신도시 있는 국민연금공단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적립금 한화 약 182조원으로 향후 450조원 이상으로 자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부펀드란

국가 외환보유액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만든 펀드로, 정부가 외화자산을 재원으로 조성해 통화당국의 외환보유액과는 별도로 운용·관리하는 투자기구다. 국부(國富)펀드는 국부증식을 위해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때문에 국부펀드는 연기금과 비슷하게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파생상품이나 부동산 등 고위험·고수익을 자산군에 분산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탄력 받는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논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건설에 ‘천군만마’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