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충진교회(담임 이일호 목사)가 코로나19 및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충진교회는 21일 5kg 완제품 김장김치 100박스를 나운2동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사랑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일호 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치를 직접 담그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사랑 가득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진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과 24일에는 교회 인근 상가에 사랑의 롤케익 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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