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과 서창석 경위, 여성청소년과 조남선 경위 등 7명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2일 익산경찰서를 방문, 중요범인 검거 유공이 있는 형사과 서창석 경위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형사과 서창석 경위 등 6명은 최근 금은방 내 환기를 위해 출입문을 열어 놓은 틈을 이용해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친 피의자 A씨 등 3명을 신속하게 검거한 유공으로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여성청소년과 조남선 경위는 의붓아들을 고의로 상해하고 달궈진 프라이팬으로 학대한 후 자신 역시 같은 방법으로 자해해 보험금으로 총 7900만원을 받은 계부를 구속시켰다.
진 청장은 “연말연시 및 어려운 경제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금은방 절도와 같은 생활 침해 범죄로부터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선찰(先察)·선제(先制)·선결(先決) 등 3선(先)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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