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작은도서관(관장 최영철)이 ‘2020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립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0년 개관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이 휴관 됨에 따라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동과 성인 별로 사서추천 도서를 선정해 소식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변화 모색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최영철 관장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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