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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고창군ㆍ의회,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고창군과 고창군의회가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고창군과 고창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1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유기상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적십자회비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도내 많은 기관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최인규 의장도 “우리의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고창군과 전라북도에 온정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홍 회장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희망을 전해주신 고창군과 고창군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재해이재민,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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