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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관광여행사, 4년째 청소년 장학금 전달

(유)대한관광여행사(대표 조승환·윤명희)가 지난 22일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 장학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주와 완주에서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출퇴근과 각종 수송 업무를 하고 있는 (유)대한관광여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4년째인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조승환 대표는 “사람들을 안내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업체를 운영하다보니 가장 어려운 대상도 사람이지만 위안을 받는 대상도 사람이었다”며 “서로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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